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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26.5.17 목사님 칼럼] “가정의 달에 드리는 질문”
2026-06-11 14:37:51
관리자
조회수   6

한 교수님이 학생들에게 수업 시간에 두 가지의 질문을 했습니다.

질문1누가 봐도 감탄할 만큼 아름다운 여자가 있다. 그런데 그녀가 교통사고를 당해 얼굴에 심한 흉터가 생기고 말았다. 남자는 그녀를 예전처럼 사랑할 수 있을까?” 였습니다.

A. 당연히 예전처럼 사랑할 것이다.

B. 사랑하는 마음이 사라질 것이다.

C. 아마도 예전처럼 사랑할 것이다.

 

질문2사업에 크게 성공한 백만장자가 있다. 그런데 그의 회사가 파산해 하루아침에 빈털터리가 되었다. 여자는 그 남자를 예전처럼 사랑할 수 있을까?” 였습니다.

A. 당연히 예전처럼 사랑할 것이다.

B. 사랑하는 마음이 사라질 것이다.

C. 아마도 예전처럼 사랑할 것이다.

 

두 문제에 대해 학생들이 대답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습니다.

질문1의 대답에 대해서

A. 당연히 예전처럼 사랑할 것이다. 10%

B. 사랑하는 마음이 사라질 것이다. 10%

C. 아마도 예전처럼 사랑할 것이다. 80%

 

질문2의 대답은

A. 당연히 예전처럼 사랑할 것이다. 30%

B. 사랑하는 마음이 사라질 것이다. 30%

C. 아마도 예전처럼 사랑할 것이다. 40%

 

결과를 보고 교수가 말했습니다. “여자가 미모를 잃는 것과 남자가 돈을 잃는 것은 위험한 것이군요.” 그러자 학생들이 모두 웃었습니다.

 

이에 교수는 같은 질문을 다르게 냈습니다. 이 두 남녀를 연인관계라 생각하지 말고, 첫 번째 질문의 남녀가 부녀 관계고, 두 번째 질문의 남녀가 모자 관계라면 어떤 대답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까?

그러자 학생들은 두 가지 질문 모두 전원 A를 선택했습니다.

 

딸의 얼굴에 상처가 생겼다고 더 이상 사랑하지 않을 아버지가 어디 있으며, 아들이 빈털터리가 되었다고 더 이상 사랑하지 않을 어머니가 어디 있겠습니까?

이것이 가족의 사랑, 부모의 사랑이 아니겠습니까?

 

- 자오스린의 책 [사람답게 산다는 것] 중에서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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